고령화부터 지역소멸까지… 청년들의 해법 쏟아진 ‘환동해 소셜벤처 아이디어톤’

2026-06-25 14:34:29

- 지역사회 문제 해결 위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고도화

- 1박2일 집중 멘토링 통해 소셜벤처 창업 역량 강화

 

 

(사진1) 환동해 소셜벤처 아이디어톤 단체 기념촬영

 

한동대학교(총장 박성진) 환동해지역혁신원(원장 최인욱)은 지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북 영덕군 조이풀빌리지에서 ‘2026 환동해 소셜벤처 창업 아이디어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톤은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소셜벤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예비 창업자들의 사업모델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전 선발된 15개 팀이 참가해 지역소멸, 고령화, 돌봄, 문화 접근성, 자원순환, 디지털 격차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전문가 멘토링과 팀별 아이디어 고도화 과정을 거쳐 최종 발표와 평가회에 참여했다.


 

(사진2) 환동해 소셜벤처 아이디어톤 멘토링 현장


특히 소셜벤처 전문기업 쉐어라이프 좌민기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배중구 팀장, 김민성 대표, 김수홍 대표, 조아라 교수, 김왕의 센터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참가팀들의 사업모델 구체화와 시장성 검증을 지원했다.


최종 발표 평가회에서는 사회적 가치, 창의성, 실현 가능성,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팀을 선정했다.

수상 결과는 ▲대상 임동규 팀(반려동물 추모 플랫폼) ▲최우수상 이윤필 팀(시니어 운동도구 ‘라코바’) ▲우수상 차상민·이선영 팀(영덕대게 활용 HMR 개발) ▲특별상 김대안·송여진 팀(단청 촉각그림책) ▲특별상 박지효·김미정 팀(복합문화공간 ‘인생2막 놀이터’)이 차지했다.


선정된 우수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시제품 제작 지원금이 제공되며, 향후 환동해지역혁신원이 운영하는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해 사업화 컨설팅, 시제품 제작, 실증 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최인욱 환동해지역혁신원장은 “이번 아이디어톤은 지역사회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를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과정이었다”며 “참가자들이 제안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환동해지역혁신원은 이번 아이디어톤을 시작으로 지역 기반 사회혁신 창업가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지역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